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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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일본 8일 여행 - 도쿄 : 오모테산도 / 시부야 / 스카이트리TRAVEL/해외여행 2022. 4. 18. 18:26
삿포로에서 도쿄로~ 도쿄에 사는 동생은 비행기를 타고 가기 때문에 저녁때 다시 도쿄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는 JR패스로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이동했다. 아침 일찍 삿포로에서 8시 39분 열차를 타고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신하코다테호쿠토(新函館北斗) 역으로 가서 12시 44분 홋카이도 신칸센 하야부사를 타고 4시간 정도 걸려 도쿄에 도착했다. 총 7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계속 잠만 잤던 것 같다. 도쿄는 다음 여행 도시인 도야마를 가기 위해 잠깐 들린 거라 1박만 했고 다음날 이동이 편리하게 도쿄역과 걸어서 3분 거리인 호텔 류메이칸 도쿄(Hotel Ryumeikan Tokyo)를 예약했다. 호텔은 무척이나 깔끔했고 좋았다. 도쿄사는 동생과 재회 후 저녁을 먹으러 오모테산도(表参道)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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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일본 여행 [홋카이도-도쿄] : 신주쿠-하라주쿠-오다이바-시부야 / 요코하마TRAVEL/해외여행 2022. 4. 12. 19:47
도쿄 시내 투어 전날 디즈니씨에서 너무 잘 놀아서 피곤했는지 늦게 일어났다. 짐을 정리 후 호텔로 옮기기 위해 숙소를 나왔다. 2일 동안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지냈는데 남은 이틀은 신주쿠역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예약했다. 여행을 몇 번 하다 보니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역 주변의 숙소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숙소는 신주쿠 워싱턴 호텔(Shinjuku Washington Hotel)이었고 15층을 배정받아 객실에서 바라보는 도시 전망이 멋있었다. 숙소를 옮긴 후 회사에서 같은 팀이었던 동생이 퇴사 후 일본에서 일하고 있어서 만나기로 했다. 하라주쿠에서 만나 스테이크 덮밥으로 유명한 레드락(Red Rock)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잘 알려진 식당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30분 정도 대기하다..